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목회학박사 생명교회 라일락꽃 에스더
- 기도 가을 낙옆 예수그리스도 자동차 여행
- 시 가을 벼 하늘 구름 논 자전거
- 드럼 피아노 서예 시 자동차
- 축복 건강 사랑
- 추모예배
- 봄 라일락꽃 시 바다 산 들
- Today
- Total
목록구름/목회간증 (74)
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남편의 장례 예식장에서 웃으며 조문객을 받으면 되? 언니는 꼬집고 찌르고 야단을친다.어려서 부터 웃음이 많아 목회중 성도들로부터 목사님은 왜 웃으세요 하면서 면박 비슷하게 들을때도있고 식사중 오빠가 나가서 맘껏 웃고 들어 오라는 소리도 들으며 특히 ..
남에게 주는것을 좋아해서 남편이 살아계실때 이웃 가정이 사업 실패로 양식 걱정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곧 아이도 출산을 해야 하는데 쌀도 미역도 있어야하는 먹을 거리가 없단다. 그 소문을듣고 남편과 나는 내 결혼 예물을 주기로 의논했다. 그리고 팔아서 필요한것을 사라고 아낌..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목회의 길을 인도 받으며 어느 날은 먹거리가 하나도 없이 추운 겨울을 맞았다. 쌀도 떨어지고 난방도 되지않고 지붕에서는 구멍 뚤린 곳으로 비도 새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마당에서 놀고있다. 난 배가 너무 고파서 김치찌개 냄비를 열었다. 전날 저녁에 먹..
성전을 세우는 일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먹고 입고 마시는것 다 줄이고 헌신해야하기때문,하나님께서 그 할일도 허락해 주셔야 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누런 냄비에 배추김치 국물만 우려서 일주일 밤 한공기 씩이 전부다. 부수적인 반찬도 없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메루치..
충청도에 부자들이 산다고하여 내려갈 차비만 달랑들고 버스타고내려갔다. 추운겨울 하루종일 굼고 거지를 해 보았지만 물한모금 얻어먹지 못하고 또 당신은 거지 될사람이 아니요 하며 돌아가라한다. 해는저가고 주머니엔 서울갈 차비도 없고 남의 집 추녀 밑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
신학교시절 너무 가난할때 가족을 지키려고 거지를 나섯다. 어느 집회때 부흥강사가 거지도 돈을 번다고 한 설교가 생각나서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결심하고시작했다 기도원 다녀 온다며 아주 추운겨울에 서울에서 서산까지,그런데 단돈 10원도 받질 못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돈이 없어..
우리는 아프기도 하고 바쁘기도하여 여행을 갈수가 없었다. 이제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다.급한 생각에 제주도 여행 둘이는 목표가 한라산이였다. 1박 2일 그러나 결국 한라산을 오르지 못하고 돌아와야했다. 랑이 아파서 올라가기 힘들고 나 혼자 올라갈수도 없고 비까지내려 포기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