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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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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목회간증

일으켜 주기위해서

김명숙목사 2016. 5. 14. 09:36


고 짝이 병석에 있을때였다.

난 원래 살이 찌지않은 주위여자분들이 칭찬하는 이쁜 기럭지 ㅎ


그런데 내 랑은 아파도 남자의 자존심이랄까 정신력이 대단해서 아픈 표현은 일체 하지않고 성경 과 찬송으로 시간을 보냈다.

방에 화장실을 사용할때도 어떻게하든 기어서라도 자신이 변기까지 여행,


지켜보다 설득하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내 의견을 들어주기로 했다.

비쩍 마른내가 생각해낸것은 살을 찌워야한다는것 49키로에서 67키로를 살 찌우니 옷 44사이즈에서 88사이즈까지 입어야했다.

그후 랑을 안혀놓고 나는 서서 서로 두 발을 맛대고 나는 랑의 지렛대가되어 두 손을 잡고 일으키면 랑이 기지않고 서서 화장실로 여행을다녀온다.


방에서 방의 화장실 여행법을 내가 개발하여 사랑으로 그때 랑의 자존심을 지켜 주었다.


남자는 자존심을 빼면 무었이 있을까 하는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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