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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사랑의 산책로 본문

구름/목회간증

사랑의 산책로

김명숙목사 2016. 5. 14. 08:52




고 내짝이 세상에 있을때의 일이다.불편한 몸으로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옷에 먼지와 풀잎들이 주렁 주렁 그래서 물었다.어딜다녀와서 이렇게됬어? 했더니 응 산을 다녀왔더니 그래 길이있었어 물었다.아니야 나무들을 헤집고 넘어갔다왔지 ㅎ 웃는다.산이 좀 험해 나는 안스러움에 그 이튼날 따라 나섰다.뒤 따라가며 건강한 사람도 힘들겠네 그럼 내가 길을 만들어 줄께 하고는 매일 시간 날때마다 산에 올라가 나뭇 가지를 꺽고 난코스는 삽으로 안전하게 고르고하여 길을 만들었다.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하며 건강을 지키는 산책로 길이되었고. 국유지라 이일을 알고 시청에서 마지막 코스에 운동기구 까지 설치해 주었다.내가서있는 이 계단은 150 계단이다.중간에 가파른 돌과 흙 계단은 이 계단보다 훨씬 높지만 사랑 의 산책노가 되었다.그 중간 흙과 돌 계단을 올라오다 보면 고 짝이 매일 기도하던  돌 의자가있다.나는 가끔 그곳에 꽃다발을 놓고 내려온다.시간이 부족해서 캄캄한 밤 3시경에 산 중턱을 오르고 내리며... 


산책하시는 분들은 그곳에 왜 꽃다발이 있는지를 아실것같다.

기도하는 모습을 매일 보며 산책했기에..


베풀기 좋아했던사람 마지막엔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는 산책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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