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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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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목회간증

당신은 거지 팔자가 아니오

김명숙목사 2016. 5. 22. 03:07


신학교시절 너무 가난할때 가족을 지키려고 거지를 나섯다.


어느 집회때 부흥강사가 거지도 돈을 번다고 한 설교가 생각나서 그래 나도 한번 해보자 결심하고시작했다

기도원 다녀 온다며 아주 추운겨울에 서울에서 서산까지,그런데 단돈 10원도 받질 못했다.


사람들은 나에게 돈이 없어서 못주는게 아니고 당신은 거지 될사람이 아니오.그래서 내가 돈을 안주는것입니다.

광장 시장서 어떤 사람은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을 사람인데 거지가 아니오.하는 사람도 있었다.


난 속으로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광 받으시지 내가 무슨 거지가 하며 사람들 틈새를 빠저 나왔며 거지가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다.

어느날 우현히 선배 목사님께서 애한테 전화 하시어 혹 집에 어려운일있니 하고 물으니 애가 그런것 같아요 하니까

선배 목사님께서 눈치를 채시고 쌀 한가마니를 보내 주셔서 추운 겨울 감사의 양식이 되었다.


오늘 주일 준비로 정문을 활짝 열고 새벽으로 가는 이 시간에 아름다이 피어낸 장미 꽃을 보는 순간

내가 가난하던시절 부자들이 강단에 꽃꽃이를 해놓으면 참 부러웠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뭘 그리 부러워하냐?


너도 할수있다.

주님 어떻게요?

사랑하는 딸아 대지를 바라보라!

야생화 꽃들이 만발하잔니? 그 자연 스러움이 얼마나 아름다우냐?


나는 그날부터 본 강단이 아닌 지하 어린이 예배실에 3년을 아무도 모르게 야생화 꽃을 바치며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날 원로 목사님이 보시고 날 보는 순간 하나님도 꽃을 좋아하십니다 하시며


이렇게 바치는 마음을 아시니 축복해 주실겁니다.


정말 그후 헤아릴수 없는 많은 축복을 받았다.

작년에도 그랫지만 올해도 첫 송이들을 정성스레 풍성히 하나님 께 바첫다.

하나님은 중심을 사랑 하신다고 하셨으니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아멘!


-다음은 만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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