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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세상에 단 하나의 아름다운 악기 본문

시와낭송시모심

세상에 단 하나의 아름다운 악기

김명숙목사 2009. 2. 3. 21:42

 

2009.2.3.김명숙 목사

 

맑고 밝은 태양이 보석처럼 빛나고

조건 없이 병든 영혼은

한겨울 야생화 꽃 되어 나비를 기다린다

 

하얀 나비 한마리 똑 똑 창틈새로

주인의 허락없이 날아들고

나풀 기웃거리며 춤을 춘다

 

소박한 야생화 꽃 방안가득 융단으로

깔아 장식해놓으니 향기로 채우고

꽃과 나비 금종을 울리며 합창을 한다

 

하늘에 은하수 강물 되어 바람에 출렁이고

들녁사이로 흐르는 강물은 미끄럼을타며

먹빛 하늘엔  별님들의 행복 선물 선물

 

한겨울 곱게 피어낸 야생화꽃

하얀 나비 한마리 천사이던가

꽃 향기 그 합창 아름다운 음률은

 

세상에 단 하나의 아름다운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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