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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나도 이 길과 같은 이웃이되고싶다 본문
2009.2.9.김명숙 목사
아름당고 멋스러운 이 산길을 올라갈때면
둘이서 나란히 다정한 모습으로 내려 오는이들이 있다.
나의 이웃들...
건강을 위해 함께 산책을 하고 내려온다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예뻐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 길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과 건강과 꿈을 아는길이다
힘들다 하지않고 모든이들을
사랑으로 포용으로 묵묵히 받아주는 이 길
오늘도 이웃을위해 자신의 내어주며 희생을 한다
나도 이 길과 같은 이웃이되고싶다
날마다 밝혀도 아프다 하지 않고
이유없이 침을 뱃아도 더럽다 하지 않고
화가나서 발로 차버리고
다시는 이 길을 가지 않겠다고
돌아가는 사람이 있어도
넉넉한 마음처럼 언제나
자신을 헌신하며 몸을 태워주는 길
벌거 벗은 것 같이 다 드러내도
희생으로 희생으로 자신을 내어 주는 길
불평일랑 아예 모른채
주고 또 내어 주며 사랑으로
영원한것은 주님 사랑외에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믿고 서서 나의 몸을 맡기고 걸어갈수 있는 길
가식도 없고 꾸밈도없는 이길
나도 이웃에게 사랑으로 열린 이 길과 같은
그런 삶과 이웃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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