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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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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며살아가며

지금은 1

김명숙목사 2006. 5. 19. 01:49

병원 뜰 모통이에서 한 여인이 너무 슬피 울고 있었다 그냥 지나 칠수 없어 어깨에 조심스레 손을 언고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남편이 중환자 병실에 입원해 있는데 가망이 없단다

나는 생각했던 병실을 접고 일단 중환자 병실로 여인과 함께 들어 섰다

순간 나는 뒷걸음질 칠번 하도록 흠칠 놀랄수박에 없었다 얼마나 많이 다쳤는지 공개된 온 몸은 차마 처다볼수 없을 정도로 심했다 청년 시절부터 많은 환자들을 접했지만 이렇게 심한 상처로 완전 공개된 환자를 대한건 그날이 처음이다 손을 언을곳도 없었다 나의 등에는 진땀이 흘러 내리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고 간절이 기도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

두손은 환자를 향해 공증 안수를 하고 주님이 내려 주시는 성령의 역사 기도는 나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함 기도로 중환자실은 뜨거웠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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