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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는이야기

고색고

김명숙목사 2016. 10. 25. 07:25


수원 고색고 1학년 2학년 학생들과 그날 인솔하신 선생님들을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동네 산에 붙어있는 프랑카드를 보고 백두대간 제 01 구간 천왕봉~성삼재에서 코스 :중산리-천왕봉-장터목-연하봉-삼각봉--연하천 -노고단-성삼재(31km/13시간)

무박으로 금요일 밤 오후 10시40분 차량 부자고속 관광차에 탑승 예비 산행도없이 가게되었다.

난 태어나서 첨으로 돌계단을 오르며 높은 산을 오른 경험이 없어서 옷이나 장비도 제대로 가추지 못하여 마라톤을 뛰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행 보다는 학생들틈새에끼어 오르내리며 서로를 챙겨주며 배려하며 염려하고 이끌어주고 기다려주며 먹는것 까지 챙겨주는 그 아름답고 멋진 학생들과 함께 걷는 시간

은 정말 행복했다.

나는 토요일날 봉사를 나가려다가 갑자기 금요일 저녁 10시경에 취소되어 20여분정도 준비하고 나서느라 뭘 어떻게해서 가야하는지도 잘 몰랐다.

입고 먹는것 까지..

돌계단 급경사를 오르며 목이타고 배낭에 몇가지 먹을것도 있지만 처녀산행이라 꺼내먹을 기운이 없었다.

바라톤과는 또 다르다는것을 느꼈다.

그때마다 학생들은 힘내세요.하며 물도주고 초코릿 밀감등을 건네주며 힘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인솔하시는 여선생님 남자 선생님들도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나는 그날 모범적인 학생들을 보며 부모님들 선생님들 의 삶에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느끼며

일행과 멀어저서 혼자 고색고 학생들틈새에끼어 13시간걷기 행복한 산행을 마첫다.

다시한번 더 고색고 학생들 선생님들 칭찬드리며 가정 교육과 학교 교육도 잘 가르치셨다는 생각으로 감동의 여운 평생 마음에 담아가겠습니다. 

함께한 그시간은  저도 고등 학생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원 고색고 1학년 2학년 학생들 공부도 열심히하시고 건강하여 앞으로 다가올 대학 시험 꼬옥합겨되어 승리하시길 날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이름으로 축복하고 주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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