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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내 짝궁 (남편 장로님) 본문

고 짝과의 대화

내 짝궁 (남편 장로님)

김명숙목사 2007. 3. 13. 13:43

알았어요,

보일러 당신 좋으시게 그렇게 놓을게요.

그래도 앞으로...

옷은 여기에...

그래도 뒤로...

기우뚱 기우뚱

머리에서 오는지 발걸음이 조절되지 안된다.

 

그래서 나의 농담은...

당신은 천국에서 부르면

네 하고

빨리갈거야...

옆을 좀 보세요.

앞으로 가지만 말고...

 

씩...

웃으며...

말이 없다.

그리고는 또

넘어질듯 넘어질듯 앞으로 가신다.

 

혼수 상태로 가면 절대로 응급실에 넣지마

집에서

당신 품에서 아버지께 갈테니까...

 

당신같은

아내 주신것 감사 한다

존경하는 인물...

나는 당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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