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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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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목사

김명숙목사 2005. 4. 30. 01:36

며칠전에 시내버스를 타면서 요금을 몰라 얼마냐고 물었다 .기사는 몇번 물으니
그때서야 마지못한 표정으로 그것도 모르느냐는 듯이 대답.
몇십년 자가 운전을하고 다닌 탓으로 모를수 밖에...
그다음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갈아타고 영등포역까지...
돌아오는길은
엉망으로 지하철 속에서만 빙빙...
하필이면 모르는 사람에게 물었던 탓.
속마음은 어린애같이 잉 잉 미아가 될뻔 했다.
이글을 읽으니 그날 생각으로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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