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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자유를달라·자작시

창밖

김명숙목사 2015. 11. 10. 12:14

 

2015.11.10.시인 김명숙 /목사 김명숙 시인/창밖

 

그리움의 빛 노랑

수집어 빠알개진

새색시 볼같은 낙옆

소녀같은 초록

함께 어울려

고운 멜로디로

아름다운 가을

합창으로 노래하더니

서로 잡은 손 놓고

너도 나도 우리

갈곳이 다르다며

나비처럼 날아

이별을 하는구나

창밖

가을 낙옆들

색동옷 벗어던지고

쌩 가버려도

보고싶을거야

안녕

 

ㅡ저작권 보호ㅡ

 

 

 

2.15.4.12.김명숙 목사/김명숙 시인/싹2.

 

너두 보았니 나두 보았지

민들레 꽃

 

그 그림자를 우리같이

 

몰랐징 소녀 마음 밭에도 핀다는것을

사랑 그리움 의 민들레 꽃

 

태양 이 잠들고 별들이

나들이 할때

 

그때 발자욱 소리가 났어

 

하이얀 꽃 바구니이고

빙그레 웃으며 찿아 왔드라

 

세월 의 계단을 잊고

 

 

반가움에 뛰어 나갔 당

 

엥 엥

 

그리움만 심어놓고

 

어느새 벌써 제곳으로 떠났네

하이얀 고마움만 한바구니 남겨두고

 

훌훌 이 빛 의 속도로

 그래도 난 네가 좋아 좋아

우리 서로 바라볼수있으니 좋은거징

 

-저작권 보호-

 

 

아름다움이여

꽃빛

은 은함이 보석처럼

아름답다

한 없이 사랑하고 싶다

네 이름은 모르지만

몰라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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