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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님

김명숙목사 2013. 4. 16. 19:29

  • hayanwin
  • 2007.07.06 06:34
  • |
  • |
  • 김목사님,

    잘 계셨나요
    .
    그랬었군요
    한송이 꽃처럼
    곱게 고운 유년의 뜰 거쳐
    어느 날
    그토록 한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맺히시다
    .
    우리 만인의
    사랑의 바다에
    어느 날 오시어
    그토록 너른 축복이신
    한 하느님의
    유별한 종이 되셨군요
    .
    언제나 그 아름다운 모습에
    제 작은 영혼 하나
    비추다
    늘 기꺼이 작아지는
    헹복속에
    살아가는 삶의 그 하루
    참 기쁘다면요
    .
    우리의
    곱고 인자하신
    목회자
    님이시이여!
    .
    언제나 그 산같은
    깊음 사랑하고
    또한 사랑하겠습니다
    .
    그 하루
    내 내 행복하소서
     
    김명숙목사
    목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듯

    봄비 그
    소리로
    도란 도란
    �아 오신
    고운님
    내시인
    배미애
    시인님이시여
    그 고움
    단아함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
    시어
    고운 시어에
    몽땅
    빼았긴
    나의 마음이어
    축복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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