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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맥경화증은 말 그대로 동맥의 벽이 탄력성을 잃어 굳어지고 ,,

김명숙목사 2010. 6. 13. 22:08

동맥경화증은 말 그대로 동맥의 벽이 탄력성을 잃어 굳어지고 또 지방질이 벽에 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동맥 내경이 좁아지면서 이에 관여된 여러 장기로의 혈액공급이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협심증, 심근 경색이 되는 것이고,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중풍(뇌졸중)이 되고 신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다리로 가는 혈관이 문제가 되면 다리가 썩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동맥경화는 중요한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동맥경화증은 하나의 노화 현상이라서 계속 진행을 합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의하여 그 진행을 더 빠르게 하는 여러 원인들이 밝혀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원인들을 막는다면 동맥 경화의 진행을 늦게 할 수 있어 적절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를 한다면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특별한 합병증이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증 상 :

비록 상당히 동맥이 좁아지더라도 보통은 증상이 없고 동맥 내경의 약 70% 이상이 막혀야 비로소 증상이 나타납니다. 즉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병이 진행되었다고 보아도 됩니다. 이러한 동맥경화증의 증상은 병이 생긴 동맥과 관련되는 장기에 따라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증상이 있을 텐데 중요한 몇 가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뇌로 가는 동맥들이 좁아지면 흔히 우리가 듣는 중풍(뇌졸중)을 일으키게 되고 이에 따라 여러 치명적인 결과를 부르게 됩니다. 반신불수, 언어장애, 사고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할 경우 목숨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심장
심장을 먹여 살리는 동맥-이를 관상동맥이라 부른다-에 동맥경화가 생긴다면 흔히 듣는 협심증, 심근경색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질환들의 증상은 운동시 생기는 가슴의 통증, 즉 조이는 듯한 짓누르는 듯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느낌들이 대표적이고 심할 경우 급사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신장(콩팥)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 전해질 균형, 혈압조절, 적혈구 생성 관여 등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이에 따라 만약 신장으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면 흔히 신혈관성 고혈압이라는 질환이 생기고 앞서 말한 기능들이 계속 떨어진다면 만성신부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다리)
만약 하지로 가는 동맥들에 문제가 생기면 보행시 다리의 통증을 느낄 수 있고-이는 척추 신경의 문제로도 가능하다-심할 경우 하지가 썩게되어 절단을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 원인/병태생리 :

동맥경화증이 생기는 구체적인 병태 생리를 설명하려면 그 내용이 복잡하여 여기서는 생략하고 이보다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지혈증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동맥 내부의 지방질이 쌓이면 즉 몸 속의 지방이 과다해지면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고혈압
고혈압, 즉 혈관 내의 높은 압력으로 인해 혈관 내벽에 손상이 생기면 이에 따라 지방질이 내벽으로 침투하여 쌓이게 되고 혈소판들이 엉겨 붙으면서 동맥경화가 생깁니다.

흡연
아직 그 원리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 원인을 정확히 모른다 해도 이미 여러 역학조사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모아 질병의 원인을 알아보는 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에서 흡연이 동맥경화의 중요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이 생기면 몸 속의 당이 효과적인 에너지원이 되지 못하게 되고 대신 지방질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이에 따라 몸 속의 지방이 혈관 내로 많이 나와 동맥경화가 생깁니다. 흔히 당뇨가 있으면 협심증, 심근경색의 발병률이 더 높아집니다.

비만
비만하면 이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고 피하지방이 많아지고 덩달아 동맥 내 지방들이 많아져서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이것이 혈관 벽에 손상을 주며, 고혈압도 유발하여 동맥경화증을 유발합니다.

위에서 말한 여러 원인 외에 남자, 고령, 유전적 소질 등이 동맥경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어떻게 우리가 조절할 수 없으나 위에 설명한 내용들은 충분히 노력 한다면 조절 가능한 원인들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는 그 예방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치 료 :

앞서 말했다시피 동맥경화 증상은 동맥의 좁아짐이 이미 많이 진행되어 장기의 손상에 이르른 것이라고 할 수도 있어, 여기서 다시 치료에 대해 얘기한다는 것은 오히려 합병증에 대한 치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물론 다시 말한다면 그 위험인자의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은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으로 그 예방을 시작하고 이로 조절이 원활치 않다면 약물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고혈압에 대해서는 혈압강하제, 혈관 확장제, 당뇨병에 대해서는 혈당 강하제, 고지혈증에 대해서는 지질 대사 개선제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는 사람들은 혈액이 쉽게 굳어지게(응고되게) 되는데 이에 따라 항응고제제나 항 혈소판제제 등을 투여하면 그 진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미 생긴 혈전(핏덩어리)으로 혈관이 좁아지면 혈전용해제를 사용 해 볼 수도 있으나 이러한 약제사용은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동맥경화를 알리는 내 몸의 위험신호 10가지

모든 병이 다 그렇듯이 동맥경화 또한 알게 모르게 몇 가지 특징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나도 동맥경화가 아닐까 의심스럽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위험신호들을 꼼꼼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움직일 때 가슴이 답답하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 운동시 심장 부위나 복부 부위에 통증이 있다.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3. 때때로 얼굴 반쪽이 저리다.
뇌혈관이 좁아져서 오는 증상이다.

4. 팔, 다리의 한 부분이 잠깐 마비되었다가 풀리는 것이 반복된다.
뇌혈관이 상당히 좁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한시바삐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5. 자주 어지럽다.
뇌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6. 걸을 때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다.
이 경우는 다리로 가는 혈관들이 동맥경화 때문에 좁아진 경우이다.

7. 숨이 자주 차다.
전반적인 동맥경화로 인해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8.정력이 떨어진다.
생식기로 가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오면 정력이 떨어지는 데 이는 동맥경화의 초기 증상일 때가 많다. 따라서 아무 이상 없이 갑자기 정력이 떨어졌다면 한 번쯤 동맥경화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9. 혈압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럴 경우 동맥경화가 시작되었구나 생각하고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10. 원인불명의 복부 통증이 있다.
배가 아픈 데 내시경이나 장 검사를 해도 원인이 안 나올 때 동맥경화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배나 위로 가는 혈관들이 막혀서 동맥경화가 올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예방법 :

동맥경화는 일종의 노화현상이므로 완전히 예방한다는 사실은 불가능하다. 또한 동맥경화는 오랜 세월을 걸친 생활습관, 신체 조건에서 유래되므로 일단 발생하면 원상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라 할 수 있고 앞에서 말한 원인 인자들을 피하는 것이 동맥경화의 진행을 더디게 하고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해서는 식이 요법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이에는 흔히 듣는 콜레스테롤이 포함된다-은 크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포화지방산은 몸에 나쁘고 불포화지방산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대체적으로 포화 지방산인데 이에는 계란 노른자, 동물의 내장, 비계, 버터, 베이콘, 오징어, 문어, 장어, 육류, 햄 등이 포함되므로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고 반대로 식물성 기름, 등 푸른 생선(참치, 고등어, 전갱이, 꽁치)등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이들은 오히려 동맥경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중 지방을 가늠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치는 약 220mg% 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고 반면에 300 mg% 이상을 넘기면 약물치료를 식이요법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물치료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이미 피고 있는 상태라 금연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약 1년만 흡연을 하지 않는다면 비흡연자와 같은 정도의 동맥경화증 위험도를 가지게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기존의 고혈압에 대한 치료-흔히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여 적절한 혈압을 유지해야 된다. 물론 당뇨 역시 식이 요법도 중요하나 약물치료도 중요하므로 이를 수행하여 적절한 혈당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만, 스트레스 역시 어떻게 생각하면 그에 대한 대책을 쉽게 세울 수 있다. 즉 음식섭취의 적절함, 운동, 충분한 휴식들이 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식이요법의 원칙

일반적인 건강음식의 지침

1.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야채를 매일 섭취하고,하고, 곡물 섭취를 늘린다.

2. 지방이 없거나 저지방 우유제품을 먹도록 하고, 콩 종류와 생선 섭취를 늘이며, 육식은 닭고기나 기름기 없는 고기를 선택한다.

건강한 체중유지를 위한 지침

1. 칼로리 섭취를 줄이되 특히 설탕의 섭취를 줄인다.

2.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동양을 늘린다. 즉 운동량을 늘린다.

적절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질 유지를 위한 지침

1.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인다.

2. 곡물 섭취를 늘리고 야채, 생선, 콩, 땅콩 등에서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린다.

적절한 혈압유지를 위한 지침

1. 소금 섭취량을 1일 6gm 이하로 줄인다.

2. 알콜 섭취를 줄인다.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야채, 과일,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한다.

요 약

1. 일평생동안 음식과 생활습관에 길들여야 한다.

2. 매일 30분 이상 걷도록 한다.(운동을 안하면 심장병이 2배 증가한다.)

3.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번 이상 먹고, 곡물섭취를 늘린다.

4.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도록 하고, 콩과 생선 섭취를 늘리고, 기름기가 적은 고기를 선택한다.

5.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적당히 견과류를 섭취한다.

6.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7. 과음을 피한다.(하루 1-2잔 정도는 관동맥질환을 30-40일 감소시킨다)

8. 금연한다.(가장 중요하다)


의사들이 말하는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할 영양소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칼슘(취침전 1500mg) 마그네슘(취침전 750mg), 비타민D(400mg/day)
: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

코엔자임Q10: 세포조직 활성화

오메가3: 혈압을 낮추어주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춘다. 동맥경화예방에 필수 제품

감마 리놀렌산: 혈압, 혈당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

마늘액기스: 체내 지방 조절

셀레늄: 200mcg/day  비타민 E의 작용을 향상시킨다.

종합영양제: 신체의 발란스를 지켜주며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시킨다.

출처 : 바보이야기
글쓴이 : 바333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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