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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누가 보리차 한잔을.. 본문

문득그날그리움의사랑

누가 보리차 한잔을..

김명숙목사 2017. 1. 18. 12:49


지난주 화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세포 하나 하나가 통증을 부르며 꼼짝도 못하고 아팠다.

매일 매일 누워서 뒤척일 힘도 없었고 먹지도 못했으니 힘은 점 점 떨어저서 기다시피하여 양쪽 팔꿈치 지금도 아프다.

나중에는 곁으로 눕는것도 도와 줄 사람이 없으니 이래서 하나님이 남자 와 여자를 지으셨나보다 생각하며

태어나 첨으로 아파서 혼자 펑 펑 울기도했다.

몸을 시어줄 틈새를 주지않아서 지독한 데모로,

몸살이 난것이다.

아프며 혼자 지새는 밤 과 낮 한번 누우면 추수리지를 못해서 목이 마를때가 제일 힘들었다.

혼자 사는것이.........

누가 따뜻한 보리차 한잔만 갔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좀 괜찬아서 일어났다.

움직일수 있다는 행복,ㅎ

아픈기간 미안했던일은 주일학생이 우 가 찿아와서 목사님 하며 계속 노크하고 부르는데 문이 안에서 잠겨저있어 열어주어야하는데  

일어설 힘이없어서 문을 못 열어준것 만나면 이야기해 주어야겠다.

이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 가는데 하루는 나에게 엄마보다 목사님을 더 좋아 한다고 했다.ㅎ 

환자 특수 목회하면서 가끔 환자들 한테도 가족보다 목사님이 더 좋아요 하는 이야길 듣는다.

9일만에 오늘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블로그님들께서 염려해주시어 감사 합니다.

블로그님들 항상 건강 하시고 꿈 이루시어가시며 승리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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