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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아 나의 어머니 본문

고향이모저모

아 나의 어머니

김명숙목사 2016. 3. 31. 03:41

권사님 집사님들과 장거리 심방 길에서


충청도 심방갔던길에 권사님과 잠간 몽산포 해수욕장을 들러 거닐어 본다. /사진 작가인 울 오빠가 한컷/




31일 오늘밤  고향을 그리며  마음으로 어머님을 만난다.


나 어릴적 하신 말씀 숙아 네~


자는 가까이 하고 가위는 멀리해야한다.


옷을 재단할때 가위로 자르기 부터하면 수해도 고칠수 없지만 가위를 멀리두고 있으면 자르지 않았기 때문에 고칠수있어

하고 인형 옷을 만드려고 천을 앞에 놓고 있을때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잠못드는 밤

이 말씀을 오늘밤은 소처럼 되새김질하며 잠도 도난을 당하고 하얀밤을 그려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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