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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마음이 찡 본문

구름/자유를달라·자작시

마음이 찡

김명숙목사 2016. 1. 30. 23:01

김명숙 목사/시인/마음이 찡

주님 의 은혜

가파른 계단

시간의 흐름속에

일초도 아끼며 여기까지

동 서 남 북

고장 나지 않는 기계처럼

자동차처럼 달려 왔습니다.


아픈이들이 있는 곳

그곳에만 있었습니다


아시지요


내 사랑의 아버지

창조주 하나님

잊고 있었는데

그날 마지막 여행


고 짝 함께갔던 그곳

이제는 아버지 집에 함께있을

주님 심부름 하느라

잊은것 처럼 높은 열계단

어느새 강산이 변했습니다


창조하신 그곳을 바라보며

마음이 찡하는 아픔

남은 자 주님의 심부름

종의 할일을 하겠습니다

마음에 강물이 또 넘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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