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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사랑했던 내사랑이 주님 보고 지고 할때는요 본문
2013.3.5. 김명숙 목사/사랑했던 내사랑이 주님 보고 할때는요
주님 그사람 당신아들
고 내사랑 당신 아들
주님 이종이 웃는것을
내사랑
참 좋아 했습니다
일년씩 이십번을 세어
떡국이 이십그릇이 넘도록
그리도 긴긴아픈 세월
접은 무릅 펼사이없이
종의 두 안구에서
흐르는 장맛비는
내 나라를 강물로 호스를 만들고
우리는 희생 믿음 사랑으로
행복한 날들이였습니다
주님 제게 달란트로 맡겨주신
소중한 당신의 아들
홀로 그 많은 세월
가슴에 내리는 마르지 않는 비가
세상을 적시어도
주님 이 종은 항상
당신께서 이르신말씀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대로
당신의 귀한 아들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행여 마음약해 건강에 더 해로울까 하구요
이제는 마음놓고 종 종 혼자서
홍수가 나고 맙니다
당신의 아들 고 그리운
사랑했던 내사랑이
보고 지고 할때는요 주님
-하늘나라에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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