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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그리운 그곳 본문

1.포토앨범자료

그리운 그곳

김명숙목사 2010. 8. 3. 23:24

                                                

 

해가 질무렵 들어서던 나의집 그리운 그곳

이웃의 따뜻한 마음들이 오 가고

마당에서 훈이와 함께 놀아주던 동네 아이들

지금은 훈이처럼 많이 자랏을것이다

저녁때면 함께 모여서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고 놀다가

몹시 더운날 물수건해서 얼굴을 닥아주며

시원한 물로 갈증을 날려주면 그리도 좋아하고 따랏는데

이제는 지나간 날 고향같은 그곳이 되었다

사진으로만 남은 어느날 들어서던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주시던 그 동네 아주머니는

지금도 건강하신지 궁금해진다

캄캄한밤에 학교 운동 장에서 자전거를타며

성도들의 문제를 이름불러 기도하며 찬양하던 그곳

봄이면 하얀 몽련꽃으로 장식을 하고

해맑은 얼굴로 들어서는 학생들을 맛이해주시던

선생님들의 모습 정들었던 그곳  그리운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