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연초록 내 사랑은 무성하다 본문

연초록사랑

연초록 내 사랑은 무성하다

김명숙목사 2009. 3. 29. 02:27

 

 계절 날씨 시간에따라 대 자연의 빛은 신비롭게 변화되고있다

 자연을 바라보며 창조의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영광 돌리며 자연을 만날때마다

 신비로우며 행복해진다 대 자연은 모두 나의 친구이며 사랑덩어리다

 발길 밑에 조그만 들풀 하나도 너무 귀엽고 신비로움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는

 그래서 나는 늘 연초록 신비의 그빛 변화에 빠져들곤 한다 어느날 나는 고 남편 장로님

 무덤가에 홀로않아 솔바람이 불어오는그곳에서 자작시 중에 연초록 이라는 짧은 단어가

 들어간 자작 시를 쓴적이 있었다 노란 야생화 꽃으로 온통덮은 무덤가에 연초록 새싹들이

 봄을 맞이하며 올라오는 모습은 참으로 신비롭고 사랑 스러워서 마음까지 설레였다

 하나님께서 자상 하시게 연초록 이불을 자기 아들에게 선물 하신것이다 보드라이 아름답게

 늘어진 고운결의 연초록이불 나도 할수없는 하나님만의 솜씨로 덮어 주셨다

 사랑은 희생이다 한낱 들풀도 거기까지 피어 오르기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고 거친 바람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주며 긴 긴 기다림이 있었다 연초록은 내 사랑이다

 바라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평화롭고 함께 꿈꾸며 키워 나가는 희망이기도하다

 너는 저 먼곳에 올수없는곳에 있지만 바라보는 마음도 내가 사랑하는 연초록은 늘 무성하여

 소원을 기도하며 함께 꿈꾸어가고있다 늘 변하지 않는 사랑의 연초록 빛으로 오늘도 내일도

 연초록 내 사랑은 무성하다

 

 

 

'연초록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초록에서 물든  (0) 2009.05.05
시작과 마침  (0) 2009.05.04
늘 이렇게 함께하고 있어요  (0) 2009.04.30
나는 늘 이곳에서 꿈을 키워 나간다  (0) 2009.04.19
연초록 사랑의 화음...  (0)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