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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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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작품자료

15년을 지나고 삼년을 더

김명숙목사 2006. 5. 17. 01:04

매주 목요일 이면 나는 아침부터 병원 심방을 나선다

목사이기 때문에 특별히 면회 시간을 제한받지 않고 각 병실을 들릴수가 있다 중환자 병실과 **들의 병실 부터**들의 병실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점심식사도 하지않고 더 높은 *요한 *관에 몸을 담고 있는 *실의 환자들 ...

그중에 15년동안 혼수 상태와 식물인간으로  있었던 **이 있었다

매주 목요일 마다 목사인 나는 ** 병실에 들려 가족들의 양해로 항상 오후 두시면 간병인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처음엔 그 형상이 이루 말할수없이 일그러져 있었지만 하나님을 영접하고 부터는 점점 표정이 평화로워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한숨과 눈깝박임으로 대화가 시작 되었다 거칠던 숨소리도 고와지고 15년후 삼년을 더 생존해 계시며 매주 목요일 마다 나와 간병인과 셋이서 예배를 드렸는데 오후 2시에 나의 구두발 소리가 들리면 벌써 알아 들으시고 표정을 고치시며 반가운 빛을 지으려고 애를 쓰신다고 했다

그렇게 영적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18년중에 삼년은 믿음으로 눈썹깜박임과 한숨 하나로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며 지금은 하늘나라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그 **님...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과연 나 자신은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고 있는가???

생각하며 오늘은 이글을 올립니다.

 

 사정상 *이부분은 읽으시는 블로그님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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