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제2편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 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바라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ㅇ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나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트림이어 질그릇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ㅇ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 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 할지어다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 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 하는자는 다 복이 있도다

 

2 편은 다웟 언약의 내용을 담고있는 `왕의 시'인데, 심층 적으로는 영원한 왕,즉 메시아에대한 예언시다 .3 편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다웟이 도피할때 비탄스런 심정을 읊은 다웟의 비탄 시 이다 (삼하15:13-16:14). 하지만 이 같은 역경 속에서도 다웟은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확고히 다지고있다. 4편 역시 3편과 동일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시로 ,일명 `저녁의 기도'라고 불리기도 한다.시의 주제는,하나님을 의지 하는 자가 환난 중에서 맛보는 신령한 기쁨과 평안이다.

 

시온2:6`봉우리'혹은`요새' 란뜻.예루살렘 남동쪽의 구릉 지대로 , 성전이 세워진 산성

철장 2:9쇠 막대기, 철퇴

허사 (2:1)헛된일,무익한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