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목사 그리고 나의 어머니

어머니
소천 하시든날...
힌소복 손수 만들어 머릿맏에 두시고...
마지막 음식은 르트

하루세개.

이젠 내가 생을 다하여 주님 나라로...

 

천사같이 미소 지으며

온 ~동네 사람들 손을잡고 일일히 작별 인사로...
그리고는 자녀 들에게 미안하다...

하시며
우리들은 어머니 죄송 합니다...
손잡고 ...
어머니는 천사처럼 웃으시면서 ...
천사의 미소로...
92세의 ...
세상의 생을 마감 하시고
거룩하신 주님의 나라로 가시었다.

 

그날을...

나는 종종 생각한다.
많은세월 목회 중에서
이렇게 아름답게 소천 하시는 모습을
진작에 보지 못해서...
나의 생의 마감도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처럼

 
그렇게
주님 품으로 갈수 있을까?
주님 여쭈어 봄니다.
부족한 이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