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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료/하나님과나와

여화와여 어느 때까지이니까?

김명숙목사 2016. 9. 1. 01:04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


시편 10편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저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저의 안력이 미치지 못하오며 저는 그 모든 대적을 멸시하며

6. 그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저가 향촌 유벽(幽僻)한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그 굴혈(窟穴)에 엎드림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저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 강포로 인하여 외로운 자가 넘어지나이다

11. 저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자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왕이시니 열방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10편은 본래 앞선 9편과 하나의 묶음으로 된 시였다. 따라서 그 내용이 유사한데, 여기서 시인은 먼저 간곡하게 하나님의 공의가 멸시당하는 듯한 현실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그리고 이어 마침내는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고 정의를 회복시킬 것을 신앙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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