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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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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마음머무는곳

만나 차 한잔 나누지 못하고

김명숙목사 2013. 5. 14. 18:35

 2013.514. 김명숙 목사/만나 차 한잔 나누지 못하고

 

야생화 꽃은 올봄에도 또 피겠지

훈이와 꽃속에 않아서 사진을 찍으며

어느 봄날에도 친구 생각을 했었는데

바쁜 내 생활이 마음도 발걸음도 멀어진건지

그동안 안부가 뜸했었네 미안

어제는 정말 너무 바쁜 날을 보내고

병원 심방에다 작품 출픔 준비 하랴 하다보니

전날 밤새고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어질 어질

과로가 온 모양인데

아마 우린 서로 사는게 그럴거야

녹초가 되어 자리에 누우니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만나 차 한잔 나누지 못하고

가까우면서도 아주 먼거리에

마음 뿐이라는것을

따르릉 울리게 하는 벨소리 보다는

이글로 마음을 전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애꿋은 자판기만 두드리고

봄볕같이 따사로운 내 마음 했님을 바라보며

몆자 그려보는 이 그리운날

그립고 보고싶은 친구에게 편지를

희야 독일과 한국은 너무 먼곳이야

컴속에서는 클릭 한번이면 만나는데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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