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축복하고 기도하며 아름답게 살아 가겠습니다

2011.6.23. 목.비.  김명숙 목사

 

주님 축복하고 기도하며 아름답게 살아 가겠습니다

세상 어두운 곳을 향하여 빛으로 걸어 가겠습니다

눈물과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기도와 사랑으로 씻어주는

희생의 종이 되겠습니다

길 가에 핀 민들레 꽃 때론 사람의 발길에 짓 밟혀도

어찌 그리 굿굿이 피어 내는지요

주님 가녀린 이꽃 한송이에서도 배움니다

겸손의 무릅은 이웃을 향하여 더 낮게 접고

이땅 넓다하지 않고 흘려온 비 세월이 가며

주님 앞에서 바다를 이루는 그 성을 쌓는 모래알처럼

모래수보다 더 많은 웃음의 꽃을 피어내

모든 사람들에게 갑없이 선물 하겠습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주님 이종 축복하고 사랑하며 아름답게 살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