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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같은 일꾼이되어라 본문

신약전서 본문쓰기/골로새서(4)

기둥같은 일꾼이되어라

김명숙목사 2007. 10. 8. 19:03
No.90  기둥같은 일꾼이 되어라  김명숙목사

골로새서1:25

내가 교회 일꾼된것은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내게주신 경륜을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함이니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건물을 세울 때 기둥이 없으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전을 세울 때도 기둥은 필요합니다. 기둥은 많은 재목들 중에서도 제일 튼튼하고 좋은 것으로 세움을 받습니다.

기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중심이 되어 건물을 튼튼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둥과 같이 믿음을 갖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지키며 서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였습니다. 기둥은 굵어야 됩니다. 기둥은 가늘고 힘이 없으면 큰 건물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큰 건물이 무너져 조각들이 여기저기로 떨어져 나가도 남아있는 것은 기둥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조각들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마음이 약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갖고 대담성을 갖고 기둥과 같은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은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기를 원하노라'(골1:12절) 그 영광의 힘을 �아 마음의 그릇을 넓히고 자신을 통해서 평화가 와야 합니다. 나라의 평화, 교회의 평화, 가정과 자신의 평화, 또한 타인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는 큰 마음과 관용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통해 훈련을 쌓고 항상 변함없이 자기의 역할을 다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큰 상급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기둥은 튼튼해야 합니다. 세워진 그 자리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뚜렷한 확신 속에 신뢰를 가지고 꿋꿋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자리에서 버티고 서서 기도하고 봉사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을 값없이 쓸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선물은 아무에게나 주지 않습니다. 받을 자격이 있을 때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적능력을 충만히 받고 자기자신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교회안에서 모이기를 힘쓰고 성전에 들어오면 내가 먼저 무엇을 봉사할까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크게는 세계와 나라와 민족과 내 이웃과 내 사랑하는 가정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전도를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버림받지 않으려면 우리는 항상 말씀안에서 바로살며 늘 기도와 간구로 무장해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가지를 다듬어 좋은 기둥, 쓸모있는 기둥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둥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모가나면 눈에 거슬리고 보기 싫습니다. 아름다운 언어와 마음같아야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또 속이 든든하게 채워진 기둥이어야 합니다. 또한 기둥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왜 여기에 서 있어야 하나요 하며 불평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인의 필요함에 순종하고 자신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며 끝까지 서 있습니다. 붙어있는 조각들이나 벽돌은 떨어져나가도 기둥만큼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둥의 역할입니다.(빌립보서 2장 2~5절) 마음을 같이하여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가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이니,

목회자나 성도는 마음이 하나가 되야 합니다. 성도와 목회자는 물댄 동산과도 같아야 합니다. 하나가 아닌 여러개의 기둥으로서 서로를 위해 하나님 말씀과 성령과 기도의 기둥으로 굵고 튼튼하여야 합니다. 잘라보아도 속이 꼭 차 있으며 껍질을 벗겨 보아도 아름답게 서있는 기둥이 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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