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며
팔에 걸고있는 코트는
김명숙목사
2016. 5. 3. 15:11
팔에걸고있는 코트는 내가 누구에게 주었는지?ㅎ
백화점에서 삿다며 옆집 여집사님께서 선물해 주어 받았었다.
코트는 몇번 입었지만 주인은 따로 있었던 것 새 주인한테도 사랑을 받을것이다.
난 비싼 옷보다 저렴한 옷을 조아한다.
한번은 겨울 부흥집회때여름 정장을 입고 설교한적이 있었는데 그 교회 여집사님이 내가 옷이 없어서 여름 옷을 입은 줄알고
백화점에서 코트를 사서 선물해 주셨다.
부흥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다 저녁에 동네에서 코트를 입지 못하고 웅크리고 앞에가는 여인을 만났다.
추운데 혹시 코트가 없으신가요?물었더니 그렇다고했다.
순간 아 하나님이 이 여인을 위해 예비하셨나보다는 생각이들어 입어보지도 안은 새 코틀를 즉석 선물로 입혀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가 부흥 집회때 여름옷을 입고 강단에 선것은 그 전주일 대전에서 부흥집회 일주간 하던 중 자가용에 실고간 겨울 옷을 성도들에게 몽땅 선물해주고와서
주일을 지키려니 준비도 못하고 추위도 안타고해서
월요일날 부터 여름옷을 입고 일주간 부천서 부흥 집회를 인도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집사님은 내가 옷이 없어서 여름옷을 입고 강단에 선줄로 알고 하지만 주인은 따로 있었던것
두코트는 새주인에게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
순종은 제사보다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