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마음머무는곳

진미 의 글

김명숙목사 2016. 3. 20. 18:52


빗장을 열고 들어선다.

아름다운 글 소감을 잘못 그리면 흠집이 날까 조심 스러울때도있다.숨 죽이고 마음을 열고 글에 귀를 기울이며 글 속으로 빠저 들어간다.

산과 바다 하늘 과 땅 물소리까지 멜로디로 다가오고 시로 다가오며 히 노 애락이 곳간에 쌓여 빗장을 열고 들어선다.혼에 담으면 영양식이된다 보약이다.삶이 묻어있다.향기가 난다.속에 바람을 일으킨다.속이 하야케 세탁해진다.


진미 의 글

먹지 못하면 배고프다.금식이 안되어 자꾸 숫가락질을 한다.

글은 나에게 꽃밭이며 음악이며 나 만의 행복이다.


-좋은글은 중독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