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목사 2015. 9. 5. 07:53

2015.9.11.김명숙 목사/김명숙 시인/사랑

 

깊은 사랑은

찰랑이지않는다

 

푸른 바다에 잠겨

파도가 일렁이어도

한자리에

꿈쩍않고 버티는

바위처럼 

 

 

고요를 품고 있을 뿐이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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