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아가는이야기
1박 2일을 좋아하시던 당신 사랑만 했어요
김명숙목사
2011. 3. 26. 16:23
1박 2일을 좋아하던 당신
20여년 크고작은 병상에서 당신은 1박 2일 프로그램과 야구 축구를 참 좋아 하셨습니다.또 씨름은 이만기 선수와 강호동 선수 팬이셨지요. 그래서 어깨넘어 삼년이라고 나도 곁에서 무었을 하거나 집안에서 가사일을 할때에 야구 방망이가 공에 맛는 순간엔 그 소리만 듣고도 아 홈런이다. 안타다하는 것을 귀로 분별할 정도였습니다. 야구를 잘하던 양준혁 선수도 기억 납니다.작년엔가 당신 생각을하며 혼자 1박 2일에서 보았습니다.그 선수도 당신이 참 좋아 하셨는데 강호동 선수와 만나고 이만기 선수도 1박 2일에서 강호동 선수와 씨름 대결을 하는데 모두 당신이 좋아 하는 선수 들이라 누구를 응원 하기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선배가 이기니까 보기에 좋았습니다.사랑하는 당신 오늘은 하늘 나라에서 무었을 하시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아이들이 당신을 보았답니다. 며칠 전에는 제 꿈에도 당신이 나타 나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자고 하셔서 함께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차ㅑㅁ 부탁이 있습니다.나라의 평안과 교회의 부흥과 애들 중보기도 부탁 드립니다.저 요즘 피아노 잘 칩니다. 진작 배워서 당신 아플때 피아노 반주해서 찬양을 함께 부를걸 그랫습니다. 문득 1박 2일을 좋아 하시던 당신 생각이 나서 사는 이야기를 써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