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 봄니다.내가 살아오면서 사람에게 어떤 이유에서나 먼저 등을 돌린일이 없는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이 꽃을 바라보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흔적을 찿아 보았지만 그런일은 거의 없는것같아 나 나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그리고 세상을 살아 오며 느낀 것은 나는 물건이나 사람이나 버리는 일을 잘 못한다는것입니다.이 말에는 나만 생각하는 특별한 단어 입니다.그래서 나는 모든 자연의 그 순수함과 진실한 모습을 바라볼때 참으로 행복합니다.거짓없는 자기를 드러내 최선의 모습으로 이렇게 반겨주기 때문이지요.꽃과 꽃잎색에 오늘은 마음을 담아 봄니다.